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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소득공제의 모든 것, 알고보면 엄청난 차이!

연말정산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가장 헷갈려 하는 것이 신용카드 소득공제일 것입니다. 신용카드 소득공제에 대한 모든 것을 소개하겠습니다. 알고보면 엄청난 차이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 신용카드 공제액 계산법 신용카드 사용액 공제는 다음과 같은 공식을 통해 구해집니다. 〈사용액-(총급여×0.25)>×0.15 복잡한 듯 보이지만 차근차근 살펴보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예) 직장인 감명수 씨는 총급여가 5000만원이고 1년간 신용카드 사용액이 2500만원입니다. 신용카드 소득공제의 출발점은 신용카드 사용액에서 총급여의 25%를 빼주는 것입니다. 김명수씨의 경우 신용카드 사용액 2500만원에서 1250만원(총급여 5000만원의 25%)를 빼줍니다. 그러면 1250만원이 남게 됩니다. 2..

• 웰빙하기 2020.01.14

주택금융공사도 '전세금 반환보증상품' 출시

집주인이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으면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대신 반환해주는 보증상품이 나옵니다. 13일 금융당국은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이르면 6월 전세금 반환보증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세값 상승에 따라 집주인이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았을때 공적 보증을 통해 세입자들의 방어 수단을 강화해주자는 취지로 도입하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기존에 전세대출 보증을 받은 이용자가 전세금 반환보증상품까지 함께 제공받을 수 있게 됩니다. 전세금 반환보증은 세입자가 돌려받지 못한 전세금을 보증기관이 지불해주고 추후 집주인에게 청구하는 상품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등이 판매하는 상품과 거의 같습니다.지난해 3월 전체 전세금 규모는 687조원에 달했지만 이에 반해 전세금 반환보증상품 가입 규모는 10분의1도 안되는 47조원 ..

올해부터 2천만원 이하 주택임대소득에도 건보료 부과

연 2천만원 이하 주택임대소득은 2018년 귀속분까지는 비과세 대상이었지만 2019년 귀속분부터 과세 대상으로 전환됩니다. 2주택 이상 소유자 등이 지난해 벌어들인 2천만원 이하의 주택임대소득에도 올해 11월부터 건강보험료가 부과됩니다. 9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 국세청 등에 따르면 건강보험 재정 확보 차원에서 '소득이 있으면 보험료를 부과한다'는 원칙에 따라 연 2천만원 이하 주택임대소득에 대해서도 오는 11월부터 건보료를 매깁니다. 건보료가 부과되는 소득은 '세금이 매겨지는 주택임대소득'으로 임대사업자 등록 여부와 공제율 등에 따라 개인별로 과세소득 액수는 달라집니다. 임대사업자로 등록했을 때는 필요경비율 60%, 기본공제 400만원을 미등록 때는 필요경비율 50%, 기본공제 200만원을 각각 ..

9억원 초과 주택, 집값 자금조달계획서 증빙서류 총 15종 살벌해진다!

빠르면 3월부터 수도권 일대 주택 매수자가 집값 조달 경위를 신고하기 위해 제출하는 자금조달계획서가 증여세 등의 납세 대상자를 바로 가려낼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촘촘해집니다. 특히 투기과열지구에서 9억원 넘는 집을 살 때는 매수자가 자금조달계획서 내용을 입증할 증빙서류도 내야 하는데 서류의 종류가 15종에 달합니다. 보유 에금에다 주식을 처분하고 대출을 낀 다음 증여도 받아 집을 산다면 떼야 할 서류가 10개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7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하였습니다. 앞서 정부는 작년 12·16 대책을 통해 자금조달계획서 항목을 상세하게 나누고 투기과열지구에서 9억원 초과 주택을 구매한 경우에..

조정대상지역 일시적 2주택, 1년 내 한채를 정리해야 양도세 면제된다!

정부가 '부동산 세금'을 계속 강화합니다. 주택시장 안정화 조치의 연장선으로 서울과 일부 경기 지역 등 조정대상지역에서 일시적으로 집을 2채 보유하게 된다면 1년 안에 한 채를 정리해야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주택자 '집 팔기'를 유도하기 위해 조정대상지역 내 10년 이상 보유한 주택에 대해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양도세를 중과하지 않습니다. 또 32조원에 달하는 3기 신도시 토지보상금이 풀려 부동산시장을 자극하지 않도록 현금 외 보상혜택을 늘립니다. 기획재정부는 5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9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했습니다. 시행령 개정안에는 지난달 16일 정부가 내놓은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12·16 부동산대책)도 반영됐습니다. 우선 양도세 감면 혜택의 조..

달라지는 부동산 연말정산(부동산공제), 보너스 두둑히 챙기세요~

연말정산 시기가 다가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세금을 줄이고 환급받을 수 있을까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부동산 연말정산은 잘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2019년 변경사항이 있는 항목들도 있으니 놓치지 말고 꼼꼼하게 따져서 보너스로 두둑히 챙기시기 바랍니다. 어떤 항목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월세 세액공제 매달 월세를 내는 분들은 연말정산시 월세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 세액공제는 납세자에게 부과된 세액 중 일정 부분을 공제해 주는 것으로 과세표준에 세율을 곱해 산출한 세액에서 정해진 만큼의 세액을 차감해 주는 것입니다. 공제 대상자는 1년 총 급여가 7000만원 이하인 무주택 근로자나 종합소득금액 6000만원 이하 무주택 성실사업자로 1년간 낸 월세를 750만원 ..

달라진 HUG 전세금반환보증보험 알아보기

임대인(집주인)의 부도· 압류나 갭투자를 한 임대인이 전세가격이 급격히 떨어져 기간이 만료됐음에도 전세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경우에도 전세금반환보증보험이 절실한 때입니다. 전세금을 안전하게 돌려받기 위해 미리 보험에 가입해 두는 전세금반환보증보험! 달라진 내용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전세금반환보증보험이란? 전세계약이 만료했음에도 집주인(임대인)에게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때 보증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가입자(임차인)에게 전세보증금을 대신 지급하는 상품 기존에는 계약기간이 1/2 이상 지나면 보증보험을 가입할 수 없었지만 이제는 불안해하는 임차인을 위해 계약기간 종료 6개월 이전까지 전세금반환보증보험을 연장하여 안심하고 가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만, 보험금액이 높아질 수 있다는..

다주택자 보유세 부담, 결국 세입자에게 전가되나?

보유세 부담이 커진 가운데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셋값이 11주 연속 동반 상승하자 늘어난 세부담이 세입자에게 전가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다주택자가 양도세 부담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 실거주 주택을 매도하기보다 전세가격을 높이거나 일부는 전세를 반전세로 전환해 늘어나 세금부담을 해소하려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 10일 KB부동산 리브온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9%올라 11주째 상승했고 서울과 경기가 각각 0.25%, 0.08%씩 올랐고 대 광역시도 대전(031%), 부산(0.51%), 부산(0.15%) 등 모두 상승했습니다. 전셋값 상승세도 심상치 않습니다. 전국 평균 전주보다 0.04% 올라 11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

광교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호텔, 내년 1월 1일 개관 소식

2020년 1월 오픈 예정된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조감도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2020년 1월1일 개관 예정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 컨벤션센터 부지에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을 오는 2020년 1일1일 개관한다고 13일 발표하였습니다. 세계 최대 호텔 체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수원에 처음으로 진출하게 됩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셀렉트(4성급)' 브랜드 중 하나로 메리어트 내 30개 브랜드 중 가장 많은 100개 이상 호텔이 전세계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은 영등포, 판교, 남대문, 마곡에 이어 국내에서 선보이는 다섯번째 코트야트 브랜드가 됩니다. 메리어트 호텔, 갤러리아백화점, 아쿠아리움 운영 예정 호텔 운영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

[자녀교육] 부자 부모가 자녀를 올바르게 키우는 방법

갈수록 세상살기가 팍팍해 집니다. 고정비용은 늘고 돈은 모이지 않는 현실속에 누군가는 복권 당첨을 꿈꾸거나 부자 부모가 있는 사람을 부러워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과연 백만장자를 부모로 둔 금수저 자식은 과연 성공할까요? 20년동안 1만4000명이 넘는 부자들을 조사하고 '백만장자 불변의 법칙'(The Million Next Door)을 출판한 토마스 스탠리 교수와 윌리엄 댄코 교수는 부모로부터 많은 돈을 지원 받은 성인 자녀일수록 더 적은 재산을 모으고 반대로 적은 돈을 지원받을수록 재산을 더 많이 모으게 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 이유는 소비를 위해 거저 주어지는 돈은 받는 사람의 모험심과 생산성을 떨어뜨리며 부모에게 더 의존하게 만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성공한 백만장자들은 대체로 자녀들을 강하게..

• 웰빙하기 2019.12.10

신탁등기된 주택 전월세(임대차) 계약시 주의할 사항

· 일반적으로 주택 전·월세(임대차) 계약시 보증금 보호를 위해 주택인도, 전입신고, 확정일자만 받아놓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틀린 것은 아니지만 신탁등기된 주택일 때는 그 상황이 다릅니다. 신탁등기된 부동산 임대차 사고 대부분이 등기상 소유자인 신탁회사(수탁자)와 계약을 맺지 않아 경매나 공매로 넘어갈 경우 소유자인 신탁회사에 임대차계약을 주장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탁 등기된 부동산 임대차 계약시 주의할 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택전·월세 임대차 계약시 주의할 사항 1. 임대차 계약은 반드시 등기 소유자와 체결할 것 신탁등기가 되어 있는 주택을 전세를 얻을 경우에는 임대차계약은 신탁회사와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물론 신탁등기 이전에 대항력을 갖춘 임차인인 경우에는 보증..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 개정안, 주택 공시가격 산정기준 공개 법안 추진

올해 서울 아파트값이 급등함에 따라 정부가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의 과세기준이 되는 공시가격을 큰폭으로 인상하면서 조세저항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같은 아파트단지인데도 공시가격이 다르거나 주민들의 이의신청을 받아들여 공시가격이 재조정된 지역도 있어 형평성 논란도 제기되었습니다.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 개정안' 법안심사소위 통과 공시가격 산정기준에 대한 투명한 정보공개 요구가 거세지면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현아·윤상현 자유한국당 의원, 이언주 무소속 의원 등은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해 전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통과되었습니다. 정부가 부동산가격을 공시할 때 적정가격 대비 현실화율과 공시가격 산정기준의 자료, 위원회 회의록 등을 공개하는 법안이 추진됩니다..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임차인, 상가임대차보호법 적용될까?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은 민법에 대한 특별법으로 상가건물 임대차에 관해 국민 경제생활의 안정을 도모할 목적으로 시행된 법입니다. 이법의 적용을 받는 상가건물은 사업자등록 대상이 되는 건물이어야 하며 (제2조제1항), 종교, 자선단체, 동창회사무실 등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는 적용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또한 법령에서 정한 각 지역별 보증금 한도를 넘는 임대차 계약의 경우도 이 법의 적용을 받을 수 없습니다.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적용 여부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제2조 제1항은 그 적용 범위를 ' 이 법은 상거건물(제3조 제1항에 따른 사업자등록의 대상이 되는 건물을 말한다)의 이맫차(임대차 목적물의 주된 부분을 영업용으로 사용하는 경우를 포함한다)에 대하여 적용한다. 다..

분양가 상한제 서울 27개동 지정지역 발표

정부가 집값 안정화를 위해 서울 강남구 개포동과 송파구 잠실, 용산구 한남동 등 강남4구와 이른바 마용성(마포·용산·성동)등 서울27개동에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2015년 4월 이후 4년7개월 만에 서울에서 부화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심의에서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은 서울로 국한되었습니다. 이곳 민간택지에서 일반 아파트는 이달 8일 이후,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의 경우 내년 4월 29일 이후 입주자 모집공고를 신청한 단지는 분양가가 제한되고 5~10년의 전매제한 및 2~3년의 실거주 의무를 부여받습니다. ◈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은 강남구(개포, 대치,도곡, 삼성, 압구정, 역삼, 일원, 청담), 서초구(잠원, 반포,..

재산세 절세하는 3가지 방법

1. 매수시기를 6월 1일 이후로 할 것 얼마 전에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제가 근무하고 있는 곳이기도 한 광교 효성해링턴타워가 4월말부터 입주를 시작하였습니다. 4월말부터 5월말까지 잔금납부기간이 정해지고 행여나 신용상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을까 염려하신 분양주분들께서 서둘러 등기를 마치셨습니다. 그런데 등기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뜻밖의 소식이 날아들었습니다. 5월말까지 등기한 모든 물건에 대해 재산세를 납부하라는 통지서를 받게 된 것이였습니다.. 행여나 잔금일을 어기게되면 신용상 불이익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시행사의 말만 믿고 등기를 한 것입니다. 재산세 과세 기준일이 6월1일이기 때문에 6월2일에만 등기를 했어도 당해 재산세 과세는 피할 수 있었을 것이여서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매매도 마찬가지..

분양가상한제 대상지역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 후 6일 발표

국토부가 현재 주요 지역의 집값과 분양물량 등을 분석하여 상한제 대상 지역 선정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시장에서는 집값과 분양가가 높은 강남권과 '마용성'을 비롯한 비강남권 일부가 사정권에 들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의 적용지역이 6일 결정될 것으로보입니다. 국토교통부는 6일 오전 10시 주거정책심의위원회(주정심)을 열어 민간택지 분야가상한제 적용지역을 결정하고 같은 날 오전 11시30분 결과를 발표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주정심은 이번 회의에서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신청한 지자체의 조정대상지역 해제 여부도 검토하여 발표할 예정입니다. ▣ 주거정책심의위원회(주정심) 주정심은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의 지정·해체, 주거종합계획의 수립, 택지개발지구 지정·변경 또는 해제,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

상속으로 인한 일시적 2주택, 무조건 비과세 아니다!

사례를 통해 상속으로 인한 일시적주택 비과세 여부를 따져보기로 하겠습니다. ◇ 상속받은 일시적 2주택, 우선생의 비과세 여부는? 무남독녀로 부모님을 모시고 20년간 살아온 우 선생은 교직생활을 그만두면 수도권 외곽으로 나가 살기 위해 그리 비싸지 않은 전원주택을 구입하였습니다. 전원주택을 구입한 지 5년 정도 지나서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고 어머니가 갖고 계셨던 아파트 한 채를 비롯하여 어머님의 전 재산을 상속받게 되었습니다. 정년퇴임 후 노후를 보내기 위해 사둔 전원주택은 생각보다 문제가 많았습니다. 여름 장마 때 물이 새고주변에 기업 연수원이 들어와 생각보다 시끄러웠습니다. 상속받은 주택은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어디선가 듣고 전원주택을 처분하기로 마음먹은 우선생! 혹시나 하는 마음에 세무서..

임대사업자가 재건축될 경우 가장 궁금해하는 사항은?

주택 임대사업을 하다가 재건축이 되면 순간 머릿속이 복잡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세금 감면은 제대로 받을 수 있을까?임대료 상한율 5%는 언제 적용해야 하나?다양한 의문이 들 것입니다. 문재인 정부 들어서 임대사업자에 대한 세법 규정이 자주 바뀌면서 임대사업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①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해서 임대사업을 하다가 재개발·재건축되면 임대사업자의 지위가 인정되나요? ▲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서는 재건축 공사기간동안 임대사업이 중단되므로 재건축 전 주택이 멸실되면 폐업을 하고 재건축 후 재임대시에 신규로 등록해야 합니다.반면, 소득세법상 장기임대주택이나 조세특례제한법상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규정은 관리처분계획인갈 월 이전부터 신축아파트 준공일 이후 6월까지 기간동안 임..

광교중흥S클래스아파트 입주 시작! 미등기 아파트 전세 계약시 체크사항

5월부터 광교 중흥S클래스 입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수원 구도심이나 인근지역에서 광교로 이주하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을텐데요~광교에서 가장 핫한 중흥S클래스 아파트를 저렴하게 입주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다만 신축아파트로 입주할 때 '소유권 이전 등기'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임대차(전세)계약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계약기간 만료 후 보증금을 안전하게 돌려받으려면 임대차계약(전세계약) 전 반드시 체크할 사항이 몇가지 있습니다. 미등기 전세 계약시 체크사항 1. 실제 소유자가 누구인지 확인할 것 우선은 실제 소유자가 누구인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즉 분양계약서의 권리자가 실제 소유자인지 시공사 혹은 시행사인지를 확인해야 합니다.만약 분양을 받은 사람(수분양자)가 분양권 전매를 하고 난 뒤라서..

분양권 불법 매매 '거래효력 유지' 되나?

새 아파트에 대한 시장의 수요가 꾸준하기 때문에 분양권은 무주택자나 현금부자들이 꾸준히 관심을 갖습니다. 최근엔 기존 아파트 시장의 거래 절벽에도 불구하고 분양권 거래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통계도 나왔습니다.서울부동산정보 광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의 분양권 거래는 지난 5월 기준 199건을 기록했는데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5%, 올해 1월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입니다. 정부는 실수요자가 아닌 투자자가 투자 수익을 노리고 분양권 시장에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2002년부터 주택법에 분양권을 사고 팔 수 없는 기간을 규정하고 이 기간 분양권을 팔거나 매매를 알선한 사람은 징역 또는 벌금으로 처벌해 왔습니다.하지만 분양권 전매는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주택법상 전매제한 기간에 분양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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