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매서운 바람을 동반하며 기온은 최저를 기록했다. 부쩍 추워진 날씨에 무릎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는 근육과 혈관이 수축해 몸이 뻣뻣해지고 혈액순환 역시 저하되어 관절 질환 발병률이 높아진다. 특히 신체무게를 지탱하며 걷고 뛰는 활동을 하는 무릎은 평소 잘 관리하지 않으면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면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을 주게 된다.


◆ 무릎건강 지키기, 이 자세는 안되요!

한가지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게 되면 무릎에 지속적인 하중이 가해진다. 특히 주부들이 집안일을 할 때나 김장을 할 때처럼 쪼그려 앉는 자세는 무릎에 가해지는 하중이 체중의 7배까지 증가하게 된다. 이는 대표적인 무릎에 좋지 않은 자세이다. 쪼그려 앉는 등 무릎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자세를 스트레칭이나 휴식 없이 지속한다면, 무릎의 통증은 물론이고, 근육의 손상이나 질환의 발생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다리를 꼬는 습관도 좋지 않다. 다리를 꼬는 자세는 다리 모양이 ‘O’자형으로 변형되기 쉽다. 나이가 들면서 무릎 관절에 실리는 체중 부담이 점차 증가하는데 ‘O’자형 다리는 체중 부담이 한쪽으로 치우치면서 퇴행성관절염으로 발전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 무릎건강, 꾸준한 운동과 겨울철 보온이 필수

겨울철 외출 시에는 추위로 인해 근육과 인대가 경직되지 않도록 보온에 신경 써야 한다. 무릎보호대 등을 착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실내에서는 담요 등으로 따뜻하게 유지하고 무릎 관절 주변의 근육과 인대를 강화하는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 


요즘같이 영하로 떨어진 날씨에 야외 운동은 오히려 근육과 인대가 경직되면서 부상의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가벼운 운동을 추천한다. 


자료:매경헬스


Posted by 세담 주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