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건강을 유지하는 데는 적절한 신체 운동뿐만 아니라 음식섭취도 매우 중요하다. 녹차, 블루베리, 통곡물 등은 이미 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우리가 흔히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음식들 중에서는 되려 뇌 기능을 저하시키는 음식들도 있다. 이에 남성 건강잡지 맨즈헬스닷컴은 뇌건강에 나쁜 음식 5가지를 소개했다.




■ 흰자 오믈렛


 흰자 오믈렛은 단백질의 보고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달걀 흰자만 먹게 되면 노른자 속 콜린 성분을 섭취할 수 없다. 달걀 속 콜린은 레시틴 성분과 함께 기억력, 집중력, 학습력을 좋게 하고 뇌 기능을 활성화 시켜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 콜린은 대사 작용을 일정하게 유지시켜 체중 증가를 막는 역할도 한다. 달걀을 먹을 때는 꼭 노른자도 함께 섭취하도록 하자. 




■ 아가베 시럽


설탕대용으로 많이 이용되는 아가베 시럽. 국내에서도 아가베 시럽을 첨가한 요구르트, 과자, 음료 등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천연감미료에는 과당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앞서 한 연구에서는 과당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뇌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바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대학 의과대학 신경외과전문의 페르난도 고메스-피니야 박사는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설탕 대용품인 과당을 지속적으로 많이 섭취하면 기억력과 학습능력이 저하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오메가-3 지방산을 많이 먹으면 이러한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 참치


생선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뇌 건강에 유익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참치의 경우 수은 함량이 높기 때문에 섭취할 때 주의해야 한다. 참치대신 연어, 정어리, 고등어, 대구 등을 먹도록 하자. 




■ 전자렌지용 팝콘


전자렌지용 팝콘에는 트랜스지방이 다량 함유돼 있다. 트랜스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인지 능력이 떨어지고 뇌가 작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또 트랜스지방은 심장 건강에도 좋지 않다. 


트랜스지방이 혈관청소기로 주목받는 혈청 고밀도지단백질을 변형시켜 세포 독성과 혈관 독성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도 나온 바 있다. 대부분 가공된 트랜스지방은 라벨에 경화유(hydrogenated oil)라고 쓰여 있으므로 식품을 구입할 때 유심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 과자


과자나 사탕 등 당분이 많은 음식은 뇌 건강에 좋지 않다.


당분 함량이 많은 음식은 인지력, 집중력, 주의력을 저하시키기 때문이다. 이러한 음식들은 지방 함량도 많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좋지 않다. 한 연구에 따르면, 당분과 지방을 많이 섭취한 실험쥐는 정서적 각성이 느려지고, 기억 장애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Posted by 세담 주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