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8.2 부동산 대책을 내놓은 지 두 달이 지났네요. 추석이 지나고 이사철이 돌아왔지만 시장은 안정세로 돌아선 것인지 아니면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인지 주택시장은 여전히 숨을 죽이고 있습니다.전문가들은 안정세보다는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강남재건축 시장과 가을 이사 성수기를 맞으면서 변동성이 커질 것이란 전망도 하고 있습니다. 광교신도시의 경우에도 보기 드물게 안정된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8.2부동산 대책 이후 거래량이 절반이하로 떨어진 상태입니다. 매매 가격 역시 주택형에 따라 혼조세를 보이고 있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자연앤자이 2단지 아파트 전용 125.41㎡(8층 이하)가 지난달 초 8억6000만원에 팔렸으나 지난 8월 중순 8억65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