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7년 차를 맞고 있는 광교신도시가 2020년 완공되는 경기도 신청사와 수원컨벤션센터가 건립공사를 진행하면서 개발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데요. 주거시설은 80%가까이 조성된 반면 입주민들 생활에 필수적인 상가 분양은 이제야 활기를 띄고 있는 모습입니다. 광교신도시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원천동, 하동, 우만동과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영덕동 일원에 걸쳐 조성된 2기 신도시 중 한 곳입니다. 이 곳은 지난 2005년 말부터 조성이 시작돼 2011년 9월 첫 입주가 시작됐습니다. 이에 따라 입주 개시 전년인 2010년부터 상가 분양이 시작되었지만 개발사들이 상가분양을 임대로 돌리면서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신분당선 연장개통과 경기도청사 이전 등의 개발호재가 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