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회의원 및 장관들의 청문화에서 가장 많은 논란거리를 재공하고 있는 것이 증여세 탈루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요즘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홍 후보자의 딸은 초등학교 때 홍 후보자의 장모로부터 서울 중구 충무로5가에 있는 상가건물 일부를 증여받았는데 증여액이 10억원을 넘으면 증여세를 40% 내야 하지만 이를 홍 후보자의 부인과 딸 등이 나눠서 증여를 받으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 증여세는 언제 부과되는 세금이며 그 대상자는 누구인가요?"증여세는 "상속세의 보완세"로, 이는 피상속인이 살아 있을 때 상속세를 회피하기 위해 재산을 상속인에게 증여하려는 것을 방지하고자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상속세와 마찬가지로 증여자가 국내에 주소, 거소를 두고 있느냐에 따라 그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