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에 '마두로 다이어트'라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2013년 집권한 이후 절대 빈곤층이 급증하면서전체 국민의 1인당 평균 몸무게가 지난 1년간 10Kg 이상 줄었다고 합니다.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쓰레기통을 뒤지면서 썩은 음식이라도 찾으려고 하는 것이 사람들의 일상이 되었다고 합니다.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 국제통화기금(IMF)이 예상한 올해 베네수엘라 물가상승률은 무려 100만%입니다.베네수엘라 지폐가 휴지조각이 된 지 오래입니다.두 손에 돈을 들기 어려울 정도로 지폐 다발을 들고 상가를 찾아가도빵 한 조각을 사기가 어려울 지경이라고 합니다. 급기야 국민들은 살기 위해 주변국으로 탈출을 시도하고 있습니다.작년부터 고국을 떠난 국민이 230만명에 달한다고 히네요.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