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이 제2본사 입지로 뉴욕과 워싱턴 D.C 교외 지역을 선정하였습니다. 이곳은 대도시 접근성과 인재 유치에 유리한 지역적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제프 베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9CEO)는 "이 두 지역은 앞으로 수년간 고객들을 위해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인재를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아마존은 지난해 9월부터 제2본사 후보지를 물색해왔고 아마존 유치를 희망한 238개 후보지 가운데 20곳을 추린 뒤 최종 2개 지역을 선정하게 된 것입니다. 아마존은 애초에 제2 본사 한 곳을 선정하여 50억 달러를 투자하고 5만명을 고용할 계획이었지만 롱아일랜드시티와 알링턴 두곳으로 나워 투자하기로 바꾼 것은 최고의 인재를 보다 효율적으로 유치하기 위함..